부산 2박 3일 여행 코스 – 해운대부터 감천까지 완전 정복
국내 여행지 중에서도 바다 감성 + 도시 매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부산. 넓은 도시 구조 때문에 여행 코스를 미리 정리하지 않으면 동선 낭비가 생기기 쉽습니다. 이번 글에서는 2박 3일 동안 부산을 알차게 즐길 수 있는 핵심 코스를 날짜별로 정리해드립니다.
📌 여행 개요
- 여행 스타일: 자유 여행 (지하철, 택시, 도보 위주)
- 이동 숙련도: 대중교통 중심, 초행자도 충분히 가능
- 여행 시기: 봄(4~5월), 가을(9~10월)이 가장 쾌적
🚶 DAY 1 – 도심 감성 + 바다 야경
✅ 오후 – 해운대 해변 & 블루라인파크
- 해운대 바닷가 산책 → 동백섬 오르기 (약 30분 코스)
- 블루라인 파크 미니열차 탑승 (미포 ↔ 청사포 ↔ 송정 구간)
- 청사포 바다 카페에서 일몰 감상
✅ 저녁 – 해운대 시장 먹방
- 꼬치구이, 씨앗호떡, 튀김 우동 등 즉석 음식 즐기기
- 숙소는 해운대역 도보권 숙소 추천 (야경 뷰 or 접근성 중심)
🌅 DAY 2 – 감천문화마을 & 광안리
✅ 오전 – 감천문화마을 산책
- 형형색색의 마을 골목길 → 벽화 포토스팟 다수
- 아기자기한 수공예 상점, 카페 많음
- TIP: 편한 신발 필수! 계단 많음
✅ 점심 – 자갈치 시장 & 국제시장
- 자갈치 회센터: 직접 골라 먹는 회 / 조개찜
- 국제시장: 맛집 탐방 + 쇼핑 + 부산어묵 구매
✅ 저녁 – 광안대교 야경 + 광안리 해변
- 저녁 무렵 광안리 바다 앞 카페 or 포장마차 거리 추천
- 광안대교 야경은 인생샷 명소
🍜 DAY 3 – 브런치 & 지역 카페 탐방
✅ 오전 – 전포카페거리 or 수영 브런치
- 전포 카페거리: 감성 카페 & 브런치 밀집 지역
- 아메리카노 + 샌드위치 or 크로플 인기
✅ 오후 – 기념품 쇼핑 & 여유로운 귀가
- 기장 멸치젓, 부산 어묵, 마카다미아 등 지역 특산품
- 부산역 주변 쇼핑몰 & 대중교통 이용 귀가
📷 여행 사진 포인트 추천
- 해운대: 동백섬 전망대, 블루라인 열차 탑승샷
- 감천마을: 노란계단, 구불구불 골목 벽화
- 광안리: 광안대교 야경, 바다 앞 야경 셀카
🗺️ 이동 팁
- 부산 지하철 1일권 or 교통카드 활용
- 부산역 ↔ 해운대: 약 40~50분 소요
- 감천문화마을 가는 버스 노선: 1-1, 2, 2-2
✅ 마무리하며
부산은 단순히 바다만 있는 도시가 아닙니다. 도시의 활기, 전통시장, 감성 골목, 현대적인 카페 문화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. 이번 2박 3일 코스를 바탕으로, 본인의 여행 스타일에 맞춰 조정해보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