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주도 초보자 여행 코스 – 남부 중심 2박 3일 루트
제주도는 넓고 갈 곳이 많기 때문에 첫 여행 시 효율적인 동선 짜기가 중요합니다. 이번 글에서는 제주도 초행자에게 추천하는 남부(서귀포권) 중심 2박 3일 여행 루트를 소개합니다. 바다, 오름, 감성 카페, 맛집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실전형 코스입니다.
📌 여행 개요
- 이동 방식: 렌트카 권장 (대중교통 불편)
- 추천 시기: 4~6월, 9~10월 (바람 적고 뷰 맑음)
- 숙소 권장 위치: 서귀포 중심 or 중문 관광단지
🚗 DAY 1 – 제주 도착 & 중문 관광
✅ 오전 – 제주공항 도착 & 렌트카 수령
- 공항 인근 렌터카 셔틀 이용 → 예약 필수
- 중문까지 약 1시간 소요 (공항 → 1135 도로 경유 추천)
✅ 오후 – 중문 관광단지 핵심 탐방
- 여미지 식물원: 실내·야외 정원, 이국적인 식물 뷰
- 천제연 폭포: 3단 폭포와 한라산 지형이 어우러진 명소
- 중문 해변: 일몰 감상 명소, 파도 넘실 뷰 포토스팟
✅ 저녁 – 중문 감성 맛집
- 제주 흑돼지 or 고기국수 식당 추천
- 감성 카페: 카페 델문도, 수목원테마파크 야시장도 좋음
🌿 DAY 2 – 서귀포 감성 루트
✅ 오전 – 쇠소깍 & 올레시장
- 쇠소깍: 맑은 계곡과 바다 연결지점, 투명카약 체험 가능
- 서귀포 매일올레시장: 귤하르방빵, 흑돼지 김밥, 전복꼬치 등 먹거리 천국
✅ 오후 – 이중섭 거리 & 카페 투어
- 이중섭 미술관: 예술 감성 충전 + 전시 관람
- 근처 골목길 감성 카페 추천: 소라카페, 카페공작소
✅ 저녁 – 감귤밭 뷰 숙소 or 해안 드라이브
- 서귀포 시내 or 안덕면 근처 감귤밭 감성 펜션 인기
- 야경 드라이브 코스: 대정해안도로 → 송악산 주변 추천
🌋 DAY 3 – 오름 & 귀가 준비
✅ 오전 – 사려니숲길 or 송악산 트레킹
- 사려니숲길: 도보로 걷기 좋은 힐링 숲길 (맑은 공기)
- 송악산 둘레길: 해안절벽 따라 산책, 풍경 압도적
✅ 점심 – 제주 공항 근처 회 or 간단 식사
- 공항 근처 회센터 or 해물뚝배기 식당에서 간단히 식사
- 렌트카 반납 후 공항 셔틀 이동 (출발 2시간 전 도착 권장)
📷 사진 포인트 추천
- 중문 해변 일몰, 쇠소깍 투명카약, 송악산 해안 절벽
- 올레시장 먹거리, 이중섭 거리 벽화
✅ 마무리하며
제주도는 넓지만, 남부 지역 위주로만 잘 구성해도 충분히 매력적인 여행이 가능합니다. 바다와 자연, 감성과 맛집이 어우러진 2박 3일 코스로 첫 제주 여행을 만족스럽게 마무리해보세요. 다음 편에서는 KTX로 갈 수 있는 당일치기 국내 여행지를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.